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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리빙랩 캠프'로 대학로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 모색

RISE사업 일환으로 양일간 진행...칠곡 매원마을·므므흐스버거 벤치마킹, 태전동 맞춤형 공간 브랜딩 도출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6.25 17:19:07
[프라임경제]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RISE사업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리빙랩(Living Lab)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호텔금오산에서 진행된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리빙랩(Living Lab) 캠프'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과학대학교


이번 과정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주도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캠프는 대학이 위치한 대구 북구 태전동 대학로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쇠퇴해가는 대학로 상권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지역 맞춤형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재학생 40명이 참여한 교육 프로그램은 △태전동 대학로 상권 현황 분석 및 문제 인식 공유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및 팀별 브레인스토밍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태전동 상권 적용방안 도출 △팀별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칠곡 매원마을과 지역 명소인 '므므흐스버거'를 직접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공간 브랜딩 사례와 콘텐츠 운영 전략을 다각도로 벤치마킹하며, 태전동 대학로 상권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현장 중심 교육에 동참한 최현정(청소년평생교육과, 2학년) 학생은 "지역 문제를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을 분석해 직접 해결방안을 제안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실무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은 총장은 "지역문제 해결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동의 주체로서 함께 고민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스스로 진단하고 대안을 설계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과정을 확대해 지역 혁신을 견인할 정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이번 리빙랩 캠프를 비롯해 RISE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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