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4번째 대회인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버치힐CC에서만 2승을 이뤄낸 고지우를 비롯해 지난주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서교림 등 총 1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일화와 모나 용평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가 오는 26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버치힐CC에서 막을 올린다. ⓒ KLPGA
특히 지난해 KLPGA 역대 최저 타수 타이 기록과 함께 우승을 차지한 고지우는 "지난해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다시 출전하게 돼 기쁘다"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부담보다 내 플레이를 하는 데 초첨을 맞추고 있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면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어 버치힐에서만 2승을 한 고지우는 "버치힐은 좋은 인연이 있는 코스라 갈 때마다 자신감이 생기는 곳"이라며 "다른 코스들에비해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홀이 많고, 좋은 흐름을 타면 낮은 스코어도 충분히 가능한 코스이기에 수비적으로 플레이하기보다는 버디 기회를 적극적으로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인만의 코스 공략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컨디션은 무난한 편이고, 대회를 준비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샷과 퍼트 모두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3주 만에 2승을 차지하고 2026시즌 두 번째 다승자에 이름을 올린 서교림은 "매 대회 목표는 우승이지만 우승하려는 생각보다 늘 하던 대로 플레이하겠다"며 "그렇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현재 컨디션과 샷·퍼트 감에 대해 "현재 컨디션은 좋다"며 "샷 감보다는 퍼트 감이 조금 더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고지우와 서교림의 우승을 저지할 대항마로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상위 선수들 역시 우승을 노리고 있다.
먼저 올 시즌 가장 빠르게 2승을 기록한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2위 김민솔을 비롯해 △3위 김민선7 △4위 방신실 △5위 유현조 △6위 이예원 등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아직까지 우승은 없지만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Top10에 자리한 △전예성 △김시현 올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