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시와 협력해 근로자의 교통복지 증진, 근로환경 개선,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

여수 오천산업단지에서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 홍보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 여수상의
여수 오천산업단지에서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 홍보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최근 수산업 경기 침체와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오천산단 입주기업의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통근버스 이용 수요도 함께 줄고 있어 여수상공회의소는 올해 통근버스 운행 차량을 5대에서 4대로 축소하는 등 운영 효율화에 나섰다.
지난 19일 ㈜창대피앤비 앞에서는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2026년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 홍보캠페인'을 열었다.
행사장에는 여수시 관계자, 통근버스 운영위원회 위원, 오천산단 입주업체 대표와 근로자 등 약 200명이 모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 이용을 장려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통근버스 이용 방법 안내와 함께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오천산단 근로자 중에는 60대 여성 비중이 높아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근버스가 이들의 안정적인 출퇴근을 돕는 교통복지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노선과 운행체계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가 저하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산업 경기 침체 등으로 통근버스 이용 환경에 변화가 있지만, 근로자 출퇴근 편의와 고용 안정 지원을 위해 통근버스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산업단지 근로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통근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활동과 현장 의견 청취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