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번 작업을 통해 여수광양항의 친환경 연료 공급 역량을 입증했고, 선박연료 공급체계 확대를 통해 여수광양항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허브항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광양항 원료부두에서 9만톤급 벌크선에 약 1050톤의 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벙커링 작업을 21일부터 22일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원료부두에서 9만톤급 벌크선에 약 1050톤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는 벙커링 작업을 21일부터 22일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친환경 선박연료인 LNG를 대형 벌크선에 공급한 사례로, 하역작업과 벙커링이 동시에 이뤄졌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벙커링은 컨테이너선이나 자동차운반선보다 작업 난이도가 높은 벌크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박 구조와 화물 작업 특성상, 벙커링과 하역작업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와 작업 조율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023년 10월 여수광양항 원료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LNG 벙커링 실증이 이뤄진 이후, 올해 원료부두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된 LNG 벙커링이 시행됐다. 이번에는 약 17만6000톤의 철광석 하역작업과 LNG 벙커링이 동시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