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연꽃길 걸으며 백제를 만나다"…부여군, 서동연꽃축제 스탬프투어 운영

궁남지·정림사지 등 6개 명소 연계…걷기와 관광 결합한 건강문화 프로그램 마련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22 11:28:55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이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을 위해 걷기와 관광을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오는 7월3일부터 5일까지 서동연꽃축제 기간 동안 모바일 기반 걷기 프로그램인 '부여 건강로드, 백제왕도 활력걷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백제왕도 활력걷기 스탬프 투어 포스터. ⓒ 부여군


이번 프로그램은 부여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제역사유적지와 원도심을 연계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백제역사문화자원과 원도심 상권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건강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 방법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스탬프 투어 웹페이지 또는 QR코드에 접속한 뒤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GPS 기반 위치 확인을 통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인증되는 방식이다.
인증 장소는 △궁남지 포룡정 △부여읍 공영주차장 포토존 △이색창조거리 △중앙시장 △정림사지5층석탑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 등 총 6곳이다.

전체 코스는 약 2.5㎞ 구간으로 3600~4000보 정도를 걷게 된다. 참가자들은 연꽃이 만개한 궁남지를 비롯해 백제문화유산과 원도심 곳곳을 둘러보며 부여의 역사와 정취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6개 지점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완주자는 연꽃축제장 내 의료지원 부스에서 완주 인증 후 기념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물품은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걷쥬 챌린지'도 병행 운영된다. 축제 기간 중 2만4000보 걷기에 성공한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200명에게 별도의 홍보물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왕도 부여의 역사문화자원과 원도심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부여의 매력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오는 7월3일부터 6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야간 경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