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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쓰리아이, '삼성전자·구글 XR OS 연동' AI 에이전트 개발…"사용자 경험 극대화"

"산업 현장, 스마트시티, 관광,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서 서비스 본격 확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6.22 11:00:29

ⓒ 케이쓰리아이


[프라임경제] 국내 최초 확장현실(XR) 미들웨어 상용화 기업 케이쓰리아이(431190)가 글로벌 기업들의 XR 기기 출시에 맞춰 보유 기술을 고도화한다. 

케이쓰리아이는 삼성전자 갤럭시 XR 및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연동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AI 에이전트는 스마트글래스와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등 차세대 XR 기기에서 현실 공간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게 특징이다. 

케이쓰리아이는 삼성전자 갤럭시XR을 바탕으로 선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동일 OS 계열의 스마트글래스 환경에서도 동작 가능하도록 연동 구조를 검증하고 있다.

케이쓰리아이는 단순 음성비서가 아닌 현실 세계의 3차원 지리 정보와 가상 세계의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메타시티 AI 에이전트'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는 사용자가 스마트글래스를 비롯한 XR 기기를 착용하고 특정 공간에 진입하면 해당 위치에 배치된 AI 에이전트가 활성화되고, 개인 에이전트와 공간 기반 에이전트가 대화하며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케이쓰리아이는 스마트글래스용 페르소나 기반 멀티 AI 에이전트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용자 취향, 관심사, 목적 등 개인화된 맥락을 반영하는 페르소나 AI를 바탕으로 모바일·웹·스마트글래스를 연동해 별도 조작 없이 현실 공간에서 맞춤형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글래스는 단순 디스플레이 기기가 아니라, 현실 공간과 AI 서비스를 연결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가 될 것"이라며 "케이쓰리아이는 기존 XR 미들웨어와 디지털 트윈 시티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글래스 OS 환경에서 작동 가능한 AI 에이전트 구조를 선제적으로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삼성전자와 구글의 XR OS 연동 테스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XR 환경에서의 호환성과 AI 에이전트 구동 방식을 고도화 중"이라며 "향후 글로벌 스마트글래스 상용화 흐름에 맞춰 산업 현장, 스마트시티, 관광,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 세계 기반 메타시티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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