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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솔라나 재단과 디지털자산 결제 동맹

결제·송금 인프라 혁신 및 생태계 확장 본격 시동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6.06.22 10:56:04

(왼쪽부터) 릴리 리우 솔라나 재단 회장, 변미경 광주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은행

[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이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 재단과 디지털자산 결제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미래 금융 시장에 적극 대응할 전략적 협력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은 솔라나 재단(회장 릴리 리우)과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변미경 광주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과 릴리 리우 솔라나 재단 회장, 이성산 솔라나 재단 한국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솔라나 재단의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력과 광주은행의 금융서비스 역량을 융합해, 디지털자산 분야의 신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변화하는 금융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솔라나 블록체인 기술 및 네트워크 기반 결제 인프라 관련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 송금 모델 도입 가능성 검토, △디지털자산 분야 협력 의제 발굴 등 다방면의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은행은 솔라나 블록체인을 활용한 구내식당 결제·정산 네트워크 실증(POC)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오는 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해당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 송금 등 실증 범위를 점차 넓힐 방침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기술의 실효성을 직접 검증하고, 향후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협력이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디지털자산 금융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이자, 차세대 금융서비스 개발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미경 광주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결제와 송금 인프라의 혁신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솔라나 재단과 함께 디지털자산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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