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은 사람에겐 이 세상은 그 책의 한 페이지만 읽은 것과 같다"고 했다. 즉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곳을 둘러보고 경험하면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이다. 이런 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숙소'다. 숙소가 편안해야 여행 하는 내내 힘들지 않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이에 '호텔·리조트, 어디로'에서는 호텔과 리조트의 행사와 이벤트를 소개하며 '편안한 곳에서 푹 쉬면서 맛있는 것을 먹고,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최근 '개운 명당'이라는 뜻밖의 별칭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현재의 이름을 갖기 전 하얏트 리젠시 서울 시절인 1993년 7월5일에 발생한 화재를 겪은 역사를 갖고 있다. 이후 재단장을 통해 오늘날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로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호텔 곳곳에는 물을 상징하는 공간 요소들이 자리하게 됐다.
로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대형 폭포 그림을 비롯해 LL층으로 이어지는 수공간, 그리고 워터풀 가든의 폭포는 호텔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풍수지리에서는 물이 강한 화기를 조화롭게 다스리는 요소로 여겨지며, 이러한 공간 구성은 오랜 시간 호텔의 정체성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왔다. 풍수지리에서는 남산을 강한 화기의 산으로 해석하며, 물은 이를 조화롭게 균형 잡아주는 상징으로 여겨진다. 호텔에 흐르는 물의 이미지는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공간이 지닌 서사와 맞닿아 있다.
흥미롭게도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 사람들은 이 호텔을 '개운 명당'이라 부른다.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며, 결혼을 준비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쩌면 사람들이 이곳에서 찾는 것은 행운이 아니라 재탄생의 상징일지도 모른다. 화재를 딛고 다시 일어선 공간이기에,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이다.

풍수지리에서는 남산을 '화기(火氣)'가 강한 산으로 해석하며, 실제로 남산 일대는 역사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했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은 도심 속에서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서머 리트리트'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사우나와 웰니스 음료, 그리고 세계적인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로사노 페레티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경험을 통해 감각적인 셀프 케어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전 세계 럭셔리 호텔과 스파에서 사랑받는 이탈리아 헤어 웰니스 브랜드 로사노 페레티와의 협업으로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로사노 페레티의 '돌체' 컬렉션 정품 기프트 세트가 투숙당 1회 제공된다. 또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룸서비스 조식과 함께 호텔 23층 시트러스 바에서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음료 2종이 제공된다. 여기에 도심 전망을 바라보는 인피니티 풀과 피트니스 스튜디오, 사우나 이용 혜택이 포함돼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회복하는 완성도 높은 웰니스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여름철 지친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더하는 웰니스 스테이로 기획됐다. ⓒ 파크 하얏트 서울
제주신화월드가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변화에도 완벽한 플랜 B 설계가 가능한 다채로운 실내 프로그램으로 제주 여행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계절을 맞아, 궂은 날씨에도 걱정 없이 휴가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사계절 내내 짜릿한 물놀이가 가능한 '신화워터파크'다. 키즈풀을 비롯해 점핑형 버블팝, 스릴 만점의 빅컵, 실내 슬라이드인 익스트림 파이프 등 다양한 실내 어트랙션이 마련돼 있다. 특히 신화관 투숙객에게는 신화워터파크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는 '신화 액티비티'가 인기다.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신체 발달을 고루 자극하는 이 프로그램은 키즈 쿠킹, 만들기 체험, 신체 활동 중심의 3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돼 알차게 운영된다.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 총 18석 규모의 프리미엄 영화관 'JSW 씨네라운지'가 제격이고, 리조트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완벽한 미식도 즐길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신화워터파크부터 프리미엄 영화관까지 다채로운 실내 공간이 마련돼 있어 장마철에도 호캉스 명소로 꼽히고 있다. ⓒ 제주신화월드
대교그룹이 프리미엄 토탈 펫케어 서비스 기업 하울팟이 프리미엄 반려견 호텔 '하울팟 스테이 in 분당'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하울팟 스테이 in 분당'은 기존 하울팟 분당점을 호텔 중심의 스테이 공간으로 리뉴얼해 호텔 서비스는 물론 △데이케어 △미용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 제공으로 반려견의 상황에 맞춰 더욱 세심한 케어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객실은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 △프리미엄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소형견부터 중∙대형견, 다견 가정까지 반려견의 체급과 생활 방식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반려견 호텔 대비 넓은 공간을 제공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또 객실 내 환기 시스템과 전동 블라인드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외부 자극에 민감한 반려견도 안정적으로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해 낯선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하울팟 스테이 in 분당'에서는 호텔링 외에도 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한 데이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 하울팟
콘텐츠 소비의 중심축이 TV와 영화에서 OTT, 숏폼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KISF)'이 오는 18일 개막한다. KISF는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행사로 출발해 지난해 독립 행사로 확대·개편됐으며, 올해로 단독 개최 2회째를 맞아 국내 대표 글로벌 스트리밍 콘텐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부산 대표 특급호텔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KISF의 공식 호텔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스타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투숙을 지원함으로써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글로벌 콘텐츠 산업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 출범 이후 30년 동안 공식 본부호텔로 활약하며 영화제의 성장과 문화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최근에도 굵직한 국제 행사들의 공식 호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글로벌 골프 대회인 'LIV 골프 코리아' 대회의 공식 호텔로 지정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투숙과 이벤트 등을 담당하며 골프 팬들과 주최 측이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KISF는 전 세계 OTT 시리즈와 버라이어티, 엔터테크, 숏폼 등 스트리밍 기반 콘텐츠와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축제다. ⓒ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이 예술과 여행을 결합한 특별한 여름 바캉스를 제안하는 객실 패키지 '더 홀 월드 캔버스 스테이'를 오는 10월24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또는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키즈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호텔 4층에 위치한 전시 플랫폼 '그라운드시소'의 '워너 브롱크호스트 부산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2매와 작가의 작품이 담긴 타월 코스터, 위생 밴드가 각각 2개씩 혜택으로 제공된다.
한편 그라운드시소 부산에서 10월25일까지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세상은 하나의 캔버스고 우리는 그 안을 자유롭게 걸어 다니는 존재일지도 모른다'라는 테마를 담은 원화 55점을 비롯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사진 △영상 △판화 △설치 △아카이브 자료 등 1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난 해 개최됐던 두바이 전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컬렉션 '크랙'도 공개돼 특별함을 더한다.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는 지난 해 9월 그라운드시소 서촌을 통해 개최되며 누적 약 25만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 그랜드 조선 부산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오션월드는 개장 20주년을 맞아 개그우먼 이수지를 홍보 모델로 발탁하고, 비발디파크의 사계절을 아우르는 연간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션월드는 20주년을 이끌어갈 얼굴로 개그우먼 이수지를 선정했다. 이수지는 대중적인 인지도와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 그리고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오션월드가 추구하는 즐거운 축제 분위기와 부합한다.
지난 15일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브랜드 필름에는 '오션밤 여신'으로 변신한 이수지가 여름을 나는 특별한 방법을 유쾌하게 소개하고 있다. 영상 속 CM송은 이수지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으며, 오션월드의 대표 어트랙션을 비롯해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여름 시즌의 오션월드를 넘어, 겨울 스키·보드 시즌까지 이어지는 연간 캠페인으로 진행되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비발디파크의 특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 2006년 7월5일 처음 문을 연 오션월드는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이했다. ⓒ 소노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