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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당선인 인수위 출범"…민선 9기 군정 밑그림 착수

한영배 전 부군수 인수위원장 위촉…20일간 군정 현안·공약 점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16 10:49:34
[프라임경제] 이용우 부여군수 당선인의 민선 9기 군정 운영을 지원할 부여군수직 인수위원회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용우 부여군수 당선인과 부여군수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이 15일 규암면 옛 백제문화제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인수위원회는 15일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옛 백제문화제재단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10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민선 9기 출범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장기간 군수 공백에 따른 행정 차질을 최소화하고 주요 군정 현안과 핵심 사업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이용우 당선인이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해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설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민선 9기 부여군수직 인수위원장에는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감사과장과 부여군 부군수를 역임한 한영배 전 부군수가 위촉됐다.

인수위는 행정·농업·경제·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인사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2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공약 이행 방안 마련, 정책 우선순위 설정 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재정 운영 상황, 지역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선 9기 출범 초기 군정 안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우 당선인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지역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공약과 미래 비전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경제계와 시민사회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의 지지 여부를 떠나 모든 군민을 부여 발전의 동반자로 생각하겠다"며 "선거는 끝난 만큼 이제는 군민 상생과 대통합을 통해 부여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향후 20일간의 활동을 통해 군정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 과제를 정리한 뒤, 민선 9기 군정 방향과 핵심 과제를 담은 활동보고서를 발간해 군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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