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삼현, 로봇 핵심 액추에이터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 검증 완료…"연내 수주에 내년 양산"

"다수 로봇 기업과도 전방위 논의…방산 및 로봇 부문 매출 뚜렷한 증가세"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6.16 06:53:45
"다수 로봇 기업과도 전방위 논의…방산 및 로봇 부문 매출 뚜렷한 증가세"

ⓒ 삼현


[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16일 삼현(437730)에 대해  자동차 부품사에서 로봇 및 방산 부품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로봇 기업의 액추에이터 프로토(Proto) 개발 수주를 통한 연내 양산 수주 가능성까지 높아지고 있어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현은 최근 글로벌 로봇 기업의 액추에이터 프로토 개발을 수주했다. 프로토 개발은 부품에 대한 품질 검증 이후 양산 품질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는 단계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내 양산 제품에 대한 수주가 이뤄질 것"이라며 "수주 확정 시 오는 2027년부터 창원 2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사는 다수의 글로벌 및 한국 로봇 업체와 수주 가능성을 활발히 논의 중"이라고 짚었다.

이러한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삼현은 기존 자동차 부품사에서 로봇 및 방산 부품사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관련해 "전사적인 실적 회복은 내년에 이뤄질 것"이라며 "주력 사업인 자동차 부품 부문이 고객사 생산 둔화에 따라 부진한 가운데, 방산과 로봇 액추에이터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이 매출액 대비 25%까지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올해 1분기 기준 삼현의 전체 직원 330명(기간제 40명 포함) 중 연구개발(R&D) 인력은 117명으로 35%라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R&D 비용 부담이 가중되며 지난 2025년 3분기에는 영업이익 적자 전환을 겪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럼에도 신성장 동력인 방산 및 로봇 부문 매출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방산·로봇 매출은 154억원으로 전년 대비 42.5% 급성장하며 전체 매출 비중의 16%를 기록했다"고 짚었다.

아울러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져 올해 1분기 방산·로봇 매출은 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8%나 늘어났으며 비중 역시 17%로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임 연구원은 "동사는 현재 모빌리티 밸류체인(Mobility Value Chain)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168.1배의 밸류에이션(Trailing P/E)을 받고 있다"며 "이어 이러한 동사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향후 다른 모빌리티 밸류체인으로도 확대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