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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중국 수이펀허 자유무역시험구, 경제협력 강화 논의

양 지역 기업 교류·수출입 협력 확대 기대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6.06.11 16:00:06

광주상공회의소는 11일 오전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수이펀허 구역 대표단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광주상공회의소

[프라임경제] 광주상공회의소가 중국 흑룡강 수이펀허 자유무역시험구 대표단과 만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화장품 및 식품 등 주력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업 교류와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광주와 수이펀허 양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가 한층 기대된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11일 오전, 광주상공회의소 3층 응접실에서 우칭융 수이펀허 자유무역시험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등 대표단 관계자 7명과 경제협력 확대 및 기업 간 실질적 교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수이펀허 자유무역시험구는 중국 흑룡강성 동남부에 위치한 국가급 자유무역지대로, 중국과 러시아·동북아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물류·무역 허브다. 또한 국제물류, 수출입 가공,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등 첨단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채화석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광주지역 화장품·식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만큼, 양 지역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시장 조사와 기업 수요 분석을 통해 협력 가능한 파트너를 발굴하고,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우칭융 부주임 역시 "수이펀허는 그동안 러시아 무역에 강점을 보여 왔지만, 앞으로는 한국 등 다양한 국가와의 교역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광주지역의 우수한 화장품 및 식품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양측은 앞으로도 상호 방문과 정보 교류를 지속하며, 기업 간 실질적 교류와 수출입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양 지역 기업의 네트워크 구축과 신시장 개척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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