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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AI 코딩 솔루션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 생산성 20% 향상 확인

내부 실증 완료…금융·공공 폐쇄망 시장 공략 본격화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06.10 10:18:54

ⓒ 유라클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088340)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솔루션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Athena Code Assistant)'를 내부 개발 조직에 적용한 결과 약 20% 수준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라클은 지난 수개월간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를 실제 개발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개발 생산성과 코드 품질, 개발자 업무 효율성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반복적인 코드 작성, 소스 분석, 테스트 코드 생성, 문서화 작업 등의 시간이 크게 단축됐으며, 전체 개발 생산성 기준 약 20%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유라클은 대내외 검증을 통해 확보한 기술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보안이 최우선인 금융, 공공, 대기업의 온프레미스(On-Premise·사내 구축형) 및 폐쇄망 시장을 공격적으로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보안 우려로 인해 외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AI 코딩 도구 도입을 주저하는 가운데 유라클의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는 인프라 제약과 보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독보적인 아키텍처로 주목받고 있다.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는 단순한 코드 자동 생성 기능을 넘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개발 플랫폼을 지향한다. 특히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여전히 높은 비중으로 사용 중인 이클립스(Eclipse) 개발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기존 개발자들의 업무 방식 변화 없이 AI 기반 개발 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라클은 자체적으로 Graph RAG(Graph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적용해 대규모 프로젝트의 소스코드 구조와 개발 맥락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생성형 AI 기반 코드 어시스턴트들이 개별 파일 단위의 이해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 반면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는 프로젝트 내 클래스, 모듈, API, 데이터베이스 구조 간의 관계를 그래프 형태로 분석해 보다 정확한 코드 추천과 수정 제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단순 코드 생성뿐 아니라 기존 시스템 분석, 영향도 검토, 레거시 시스템 유지보수 등 기업 개발 환경에서 실제로 필요한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I 인프라 효율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 과정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와 운영 비용 부담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는 상대적으로 적은 GPU 자원으로도 다수의 개발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Skill, MCP 등 최신 AI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연계 개발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이번 내부 실증을 통해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가 단순한 기술적 실험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와 비용 절감을 안겨줄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강력한 보안성을 요구하는 금융권과 공공기관, 일반 기업들이 인프라 비용 부담 없이 안전하게 AI 기반의 개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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