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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첫 출범 위한 현안 논의

7월1일 임시회 전라남도의회서 개최…상임위원회 구성 방식 등 세부 논의 돌입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6.06.09 15:52:34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의원들은 9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 광주광역시의회

[프라임경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의원들이 9일 사전간담회를 통해 통합 출범의 핵심 현안을 논의하고, 각 의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요 자치법규와 의회 운영 방향을 집중 점검하며, 성공적인 통합의회 출범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향후 양 지역 대표 협의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의견 조율과 전략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의원 91명이 9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열린 사전간담회에 참석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과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양 시·도 의회 및 교육청 관계자, 사무처 직원 등 150여 명도 자리를 함께하며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모았다.

민형배 당선인과 김대중 교육감은 당선의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통합의 성공을 위해서는 상생과 협력의 가치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모든 참석자들이 통합특별시와 관련된 정책 현안, 자치법규 제정, 의회 운영의 세부전략을 놓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본회의 운영 계획 △상임위원회 구성방안 △상임위원장 선출 방식 △의회운영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교섭단체 구성 기준 등 첫 의회 출범과 직결되는 중대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최초 임시회 개최 장소는 전라남도의회로 확정됐다.

참석 의원들은 전남과 광주의 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각 지역에서 5명씩, 총 10인의 대표 협의체를 꾸려 주요 쟁점에 대해 의견을 지속적으로 조율할 예정이다. 이처럼 실무적 기반을 다지며, 안정적인 의회 운영과 원활한 초기 안착을 위한 구체적 준비에 힘썼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7월1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통합특별시의회의 성공적인 시작과 원활한 의사 운영을 위한 전력을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 당선의원들은 "전남과 광주의 역사적 통합이 지방자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출범 준비에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6월24일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7월1일 첫 임시회에서 의장단 선출과 핵심 자치법규 의결 등 본격적인 운용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 대표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통합정책 논의와 합의점 도출이 이어지면서, 지역 상생과 통합의 시너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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