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인 청주시가 시민들의 공예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026 시민공예학교 성인강좌 단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공예스튜디오에서 운영되며, 성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설 강좌는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밀랍 공예'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친환경 생활공예' 등 2개 과정이다. 만 19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과정별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7월29일부터 시작해 과정별 5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수강료 5만원과 재료비 5만원을 포함해 총 10만원이다. 수강생들은 밀랍을 활용한 생활소품 제작과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생활공예품 제작 등을 통해 공예의 실용성과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전체 수업의 80% 이상 출석하고 수료전에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완성 작품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 시민공예학교 수료전'에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변광섭 청주시한국공예관 관장은 "공예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일상과 환경, 삶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창작 활동"이라며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시민들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통해 공예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공예학교는 청주시한국공예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예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공예문화 저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