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전, 무안-신안 송전망 준공…재생e 출력제어 숨통 틔운다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6.06.08 08:42:18
[프라임경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전남 무안군과 신안군을 연결하는 154kV 송전망(52km)을 최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송전망 가동으로 전력 전송 능력이 대폭 강화되면서 전남 지역의 고질적인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현상이 완화되고, 약 190MW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접속 대기 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 지역의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는 2023년 2회에서 2025년 82회로 급증하며 전력망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꼽혀왔다.

이번 사업은 섬과 섬을 총 22번 횡단해야 하는 지형적 난관을 극복해 주목받았다. 

특히 해월 횡단 구간은 국내 최대 길이인 2km에 달하며, 송전철탑 높이는 국내 최고인 263m에 이른다. 

한전은 철탑조립 전용 크레인 개발과 친환경 부선 공법 등 신기술을 대거 도입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쳤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력망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형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신기술·신공법 개발에 끊임없이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