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마을까지 구석구석"…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성료
■ 통영해경 '태풍 대비 어선 피항지 현장 안전점검' 실시
[프라임경제] 통영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욕지면을 시작으로 사량면, 한산면 주민 중 정상군 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 '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 통영시
'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의료 접근성이 낮고 고령층 비중이 높은 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치매예방 교육과 더불어 △인지 강화 워크북 활동 △액막이 도어 벨 만들기 △하바 리움 만들기 △압화 액자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도서지역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
차현수 통영시 보건소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평등한 의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통영해경 '태풍 대비 어선 피항지 현장 안전점검' 실시
- 6호 태풍 북상...관내 주요 항·포구 및 피항지 선제적 점검
통영해양경찰서는 6월 태풍 내습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관내 주요 어선 피항지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통영해양경찰서가 태풍 내습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관내 주요 어선 피항지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통영해경
이번 점검은 태풍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조기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장미'가 맞물림에 따라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점검이 이루어졌다.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직접 통영시 동호항, 강구안, 북신항 등 주요 피항지를 방문해 △어선 결박 상태 및 정박지 홋줄 보강 여부 △항·포구 내 장기 계류선박 등 취약 선박 안전 관리 실태 △해양 종사자 비상연락망 및 유관기관 협력 체계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또한, 현장에서 태풍 경로에 대한 최신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방파제, 해안산책로 등 출입통제, 기상 악화 전 피항 등 안전조치를 독려했다.
박현용 통영해양경찰서장은 "태풍 내습 시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어업인과 선박 종사자들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사전 피항 및 계류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며 "선제적인 현장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