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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역대 최고 득표율로 광산구청장 2선 성공

"주민 목소리로 구정 시작…지역 변화 이끌겠다"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6.06.04 13:12:12

박병규 광산구청장.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득표율 80.94%로 재선에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광산구에서는 전체 유권자 32만2549명 가운데 52.8%인 17만34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중 박병규 당선인이 80.94%인 13만3709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박 당선인은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신 광산구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신뢰를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더 큰 책임감으로 광산의 미래를 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은 '무소음 경청소통 선거운동'을 내세우며 확성기 대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집중했다. 그는 "일방적 주장보다 대화와 경청을 우선했다"며 "실질적 행정 변화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밝혔다.  

민선 9기 광산구는 경청과 소통, 참여와 협력 등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박 당선인은 "주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과 촘촘한 돌봄, 주민자치와 참여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광산구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준비를 위한 연결도시로 성장시키고, 사람과 산업, 교통과 문화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상생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박 당선인은  4일 곧바로 구청장 업무에 복귀해 공약 실천에 나섰다. 박 당선인은 "지역 혁신과 균형 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광산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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