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선거 상황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현황에 따르면 3일 오후 기준 개표율 25.4% 상황에서 추 후보는 53.2%를 득표하며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다. 양 후보는 41.2%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0%포인트다.
앞서 오후 10시50분 개표율 20.10% 기준에서도 추 후보는 71만7234표를 얻어 52.2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추 후보가 10%포인트 이상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양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양 후보는 "경기도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과분한 사랑과 가르침을 주신 경기도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지지한 여러분은 최선을 다했고, 책임은 오직 후보인 저에게 있다"며 "민심은 언제나 옳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 후보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