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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스틸텍, 차음재 시장 진입에 데크플레이트 부문 지속 확장까지…"성장 돌파구 마련"

"관급 입찰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180억원 투자해 생산능력 410만㎡로 확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6.04 08:03:03
"관급 입찰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180억원 투자해 생산능력 410만㎡로 확대"

ⓒ 에스와이스틸텍


[프라임경제] KB증권은 4일 에스와이스틸텍(365330)에 대해 건설 업황 둔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차음재 시장 진입과 데크플레이트 부문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스와이스틸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4.2% 줄어든 175억원, 적자 전환한 영업손실 6억원이다. 건설 경기 침체로 매출액이 부진한 가운데 데크플레이트 판가 하락, 건설임금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훼손됐다는 분석이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건설경기 둔화로 인해 데크플레이트 시장이 매출과 수익성 모두 부진을 겪고 있으며, 특히 민간 부문 입찰에서는 수익성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동사는 민간 부문보다 관급 입찰에 집중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장 모멘텀으로는 차음재 시장 진입을 꼽았다. 에스와이스틸텍은 지난 2024년 4월 차음재 전문기업인 소닉스시스템의 지분 20%를 취득했다.

성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조달한 500억원 중 100억원을 투입해 차음재 시설투자 및 시운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차음재 신규 생산라인은 내년 말 설치가 완료돼 2028년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층간소음 관련 민원 증가와 정부의 규제 강화로 차음재 시장은 연평균 30만세대, 6000억원 규모로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본업인 데크플레이트 부문의 생산능력 확충과 신제품 개발도 지속되고 있다"며 "기존 데크플레이트의 짧은 지간 단점을 보완해 6~8m까지 확대한 '장스판 데크'와 기둥 구조에 적용 가능한 '보 데크' 등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제2공장 데크플레이트 추가 건설비 50억원, 장스판데크 시설투자비 80억원 및 시운전비 50억원 등 총 180억원이 투입된다"며 "투자 완료 시 생산능력(CAPA)은 연 360만㎡에서 410만㎡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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