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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미래 결정할 한 표"…장동혁, 오성환 지원유세 총력전

본투표 하루 앞 당진구터미널 회전교차로서 집중 유세…오성환 "30만 자족도시 완성"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03 00:06:14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구터미널 회전교차로를 찾아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오성환 후보가 2일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구터미널 회전교차로에서 지원유세에 나서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 프라임경제


이날 유세 현장에는 오성환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후보들과 지지자,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선거 막바지 열기를 더했다.

장 대표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명을 선출하는 선거가 아니라 앞으로 당진의 미래를 누가 책임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한 표가 당진의 발전 방향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진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그동안 이어온 성장의 흐름을 계속 발전시킬 것인지, 새로운 불확실성 속으로 들어갈 것인지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도시는 말로 성장하지 않는다. 검증된 추진력과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며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 교통망 구축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온 사람이 누구인지 냉정하게 평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당진은 대한민국 서해안 시대를 이끌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사업을 구상하는 사람보다 사업을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오성환 후보에 대해 "지난 4년간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며 당진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토대로 더 큰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힘은 결국 투표에서 나온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당진의 내일을 결정하는 만큼 반드시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성환 후보도 마지막 유세에서 재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당진의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인구 증가와 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확대는 물론 종합병원 유치 추진, 자율형사립고 설립 추진, 제2서해대교 건설과 미래산업 기반 조성 등 당진의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의 변화는 아직 진행형"이라며 "교육과 의료, 산업과 관광, 교통과 정주여건이 조화를 이루는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시 경쟁력을 갖춘 30만 자족도시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가 당진의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인지, 새로운 변화를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본투표 전 마지막 유세를 통해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6·3 지방선거 본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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