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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작업중지·재해수습본부 구성

김영훈 장관 "신속하고 엄정히 사고 수습"…손재일 대표, 적극 협조

홍재현 기자 | hjh2@newsprime.co.kr | 2026.06.01 15:52:43
[프라임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대전사업장에서 노동자 5명이 숨진 폭발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해당 작업에 대한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노동 당국이 정문 앞으로 진입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1일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본부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중앙·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각각 구성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고 장소는 사업장 내 56동 세척실로, 현재까지 노동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과 근로감독관 등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가 발생한 작업에 대해 작업중지 조치를 내렸다.

또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현장에 보내 사고 수습을 지원하도록 했다. 노동부는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상 문제 여부를 확인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분들께 애도를 표한다"며 "신속하고 엄정한 사고 수습과 2차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000880)그룹·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직후 입장문을 내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회사 측은 부상자 치료 지원과 사고 수습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사고 직후 서울 본사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회사 측은 사고 현장에 대책본부를 마련해 관계 당국과 사고 수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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