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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식] SNS 타고 전국으로 'MZ세대 겨냥한 디지털 관광마케팅' 강화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6.06.01 10:24:27
■ SNS 타고 전국으로 'MZ세대 겨냥한 디지털 관광마케팅' 강화
■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조용한 위로' 개최
■ 2026년 창원시 'AI·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가 시민참여형 관광콘텐츠와 AI·SNS 기반 디지털 홍보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마케팅을 추진하며 젊은 관광객 유입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5월31일 밝혔다.

창원시가 MZ세대 관광객 유입 본격화를 위해 창원관광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 ⓒ 창원시


최근 관광 소비 트렌드가 SNS와 숏폼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창원시는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감성형 관광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계절별 관광명소와 축제, 야간관광, 해양관광 콘텐츠를 릴스·숏폼 형태로 제작하며 온라인상에서 높은 관심과 공유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관광 콘텐츠 기획·운영을 확대하며 '관광객이 만드는 창원관광'이라는 새로운 홍보 방향을 구축하고 있다. '슬세권 창원' '오·둘·창' 'Play 창원!' 등 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직접 여행코스를 발굴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유도했으며, 우수 콘텐츠는 창원관광 홍보자료와 온라인 채널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제64회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여좌천, 경화역, 진해루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릴스 영상이 대거 확산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벚꽃과 야간경관을 활용한 감성 콘텐츠가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면서 젊은 세대 관광객의 방문으로 이어졌고, 창원은 '봄철 SNS 감성여행지'로 주목받았다.

시는 여기에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관광홍보 모델도 선보였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군항 AI 영상공모전'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AI 기술을 활용해 군항도시 진해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공모전 출품작들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확산되며 높은 조회수와 참여를 기록했고, 관광객이 단순 소비자를 넘어 관광 콘텐츠 생산자로 참여하는 새로운 디지털 관광홍보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창원시는 관광서포터즈 '창원반디' SNS트래블 리더 팸투어, 숏폼 챌린지 등을 연계해 온라인 관광콘텐츠 생산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MZ세대가 선호하는 감성카페, 야경명소, 체험형 관광지 중심의 SNS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객이 직접 만들고 공유하는 콘텐츠가 새로운 관광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한 시민참여형 관광홍보를 확대해 창원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조용한 위로' 개최
 - 2026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시 지원사업 선정

창원시 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쾌영)는 오는 6월2일부터 7월26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조용한 위로'를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조용한 위로' 전시 포스터. ⓒ 창원시


'조용한 위로'는 글이나 말이 아닌, 시각적 이미지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에 관한 전시이며 말 너머의 조형적 언어로 '함께 있음'을 제안한다. 홍경택, 공성훈, 권기수, 김춘재를 비롯한 한국 현대 예술가 12명의 작가 작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라는 주제로 전시장 내에서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소장품전은 '2026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미술은행에서 소장품 무상 대여, 작품 운송 등 전시 전반을 지원받아 기획됐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창동예술촌에서 일상 속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기를 바라고, 전시 속 작품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26년 창원시 'AI·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
- 창의적 공공데이터 활용해…아이디어와 서비스 발굴

창원시는 시민의 생활불편 해결 및 공공 이익과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6년 창원시 AI·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6월1일부터 개최한다.

'2026년 창원시 AI·데이터 활용 공모전' 홍보 포스터. ⓒ 창원시


참가자격은 데이터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에게 주어진다.

공모전 참가자는 9월30일까지 창원시 누리집 공모전 접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데이터 포털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시상은 전문가 등 평가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하고 11월말에 총상금 550만원과 창원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작은 '창원시 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해, 시민들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현황을 인식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여 창원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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