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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없는 당진 만들겠다"…오성환 후보, 예방·치유 종합대책 공약 발표

인성교육·또래상담 확대부터 심리치유 지원까지...학교·학부모·경찰 참여 지역 안전망 구축 추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5.30 12:37:53
[프라임경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가 학교폭력 예방부터 피해 학생 치유와 회복, 재발 방지까지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제시하며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가 학교폭력 예방부터 피해 학생 치유와 회복, 재발 방지까지 종합대책을 제시하며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 선거 캠프


오 후보는 30일 학교폭력이 학생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진단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오 후보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과 또래상담 프로그램 확대를 지원하고 생명존중 교육과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학교폭력 발생 이후 피해 학생에 대한 지원 체계도 확대한다. 오 후보는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와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피해 학생과 가족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가해 학생에 대해서도 단순 처벌에 그치지 않고 재발 방지와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다.

학교와 학부모, 교육기관, 경찰, 청소년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통학로 안전 점검과 학교 주변 순찰 활동 확대를 통해 학생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후보는 "학교폭력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구축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도시 당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학교폭력 문제가 갈수록 복합화되고 있는 만큼 예방교육과 심리치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함께 강화하는 종합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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