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조원휘 후보가 21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대전 유성온천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멈춰선 유성을 다시 도약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조원휘 후보가 21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선거 캠프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 지역 당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조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구청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전의 변화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균형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무너진 견제와 균형을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6년 동안 유성은 사실상 민주당 독점행정 체제 속에 있었다"며 "청년들은 떠나고 지역 상권은 어려워졌으며 교통 문제와 생활 불편은 반복돼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권력이 한쪽으로 쏠리면 변화는 멈추고 견제가 사라지면 행정은 시민보다 권력에 익숙해진다"며 "민주주의는 다양성과 균형 속에서 발전하는 만큼 이번 선거를 통해 건강한 견제와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유성온천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신(新) 야간경제 활성화 △계룡스파텔 재창조 △지족터널 조기 개통 및 노은우회도로 개설 △어린이 과학자테마파크 건립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자신을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실무형 후보"라고 소개하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결과를 만드는 행정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체감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마지막으로 "변화를 원하십니까. 다시 뛰는 대전을 원하십니까"라며 "이장우 후보와 함께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유성과 다시 성장하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