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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가족미술체험교실 운영

서영기 작가와 함께하는 창의적 인물화 및 풍경화 체험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6.05.19 08:51:50
[프라임경제]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코미술관 광양'에서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가족미술체험교실'을 운영했다. ⓒ 광양제철소

지난 16일 광양제철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포스코미술관 광양에서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가족미술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이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30팀, 90여 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Park1538 광양 개관 1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에 참여한 서영기 작가가 주강사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OHP 필름과 미술 재료를 활용해 가족의 모습을 그리는 '인물화'와 Park1538 광양 야외 풍경을 담은 '풍경화'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풍경화 시간에는 야외에서 광양의 자연환경을 그림에 담았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주제를 정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웠고, 부모들은 자녀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발표 시간에는 아이들이 완성한 작품을 소개하며 서로의 그림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미술관에서 창작 활동을 함께하며 추억을 쌓았다. 가족과 깊이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임직원들의 호응이 있었다.

한 임직원은 "아이와 나란히 앉아 그림을 그리며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오는 30일 임수범 작가가 주강사로 참여하는 두 번째 가족미술 체험교실을 열어 아이클레이 점토를 활용한 '수호신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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