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10년만에 여수항, 17만톤급 초대형 크루즈 '스펙트럼오브더시즈'호 입항

관광객 5000여명 포함 총 6700명 승선, 여수시, 전통 공연과 기념패 전달로 크루즈 관광객 환영 행사 개최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6.05.15 09:05:21
[프라임경제] "13만 톤급 아도라 매직시티호에 이어 초대형 국제 크루즈가 잇따라 여수를 찾고 있고, 관광객들이 여수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용태세 개선에 힘쓰겠다."

17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 '스펙트럼오브더시즈' 여수항 입항 환영행사를 하고 있다. ⓒ 여수시

지난 13일 여수시는 17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 '스펙트럼오브더시즈(Spectrum of the Seas)'호가 10년 만에 여수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 크루즈에는 중국과 미주권 외국인 관광객 5000여명을 포함해 총 6700명이 승선했다.

스펙트럼오브더시즈호는 로열캐리비안사 소속으로, 16만9000톤급에 길이 347m, 승객 5200명과 승무원 1500명을 태울 수 있다. 올해 여수항에 입항한 선박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여수시는 전라남도, 전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시립국악단 취타대와 우도 전통 사물놀이 공연 등 환영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정현구 여수시 부시장은 거북선 문양의 환영 기념패를 선장에게 전달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며 여수항의 지속적인 기항을 요청했다. 선사 측은 여수가 크루즈 기항지로서 우수한 여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여수시는 터미널 내 관광안내소 운영, 관광지 순환 무료 셔틀버스 10대 10분 간격 운행, 문화관광해설사와 중국어 통역사 배치, 지역 특산품 판매대 운영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관광객들은 오동도, 국보 제304호 진남관, 이순신광장, 해상케이블카, 아쿠아플라넷 여수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지역 먹거리를 체험했다.

올해 여수항에는 국제 크루즈가 총 33항차 입항할 예정이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11항차가 집중적으로 입항할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