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5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 합천군 '휴대용 방역약품 및 분무기 무상 대여사업' 추진
■ 합천군, 어린이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 성료
[프라임경제] 합천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 직원 대상으로 공습을 대비한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돼 직원들은 대피 절차에 따라 군청 및 읍·면사무소 지정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 후 2시20분 경보 해제돼 정상 업무로 복귀했다.

합천군이 전 직원 대상으로 '공습을 대비한 민방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합천군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민방위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공습 등 비상상황에서는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 위기상황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민방위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합천군은 연간 민방위 훈련 계획에 따라 분기별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민방위 준비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합천군 '휴대용 방역약품 및 분무기 무상 대여사업' 추진
- 방역 사각지대 해소 및…주민 자율 방역 문화 확산
합천군은 여름철 위생 해충 차단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휴대용 방역분무기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거지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 자율 방역 지원사업으로, 개인 주택이나 창고 등 소규모 공간에 대해 주민이 직접 방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휴대용 방역분무기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방식이다.
군은 군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16개 면사무소에 휴대용 분무기 5대씩을 비치했으며, 대여 시 방역약품도 함께 제공한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합천읍은 보건소, 그 외 지역은 해당 면사무소에 사전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율 방역 문화를 확대하고, 위생해충으로 인한 민원 발생 감소와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방역분무기 대여사업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주민 밀착형 자율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모기 등 해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군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어린이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 성료
- 14일 제나 음악콘서트 '국악, 월드뮤직을 만나다…'21일 연극'봄이 오면'개최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협업 추진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의 두번째 공연인 어린이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를 12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합천군이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의 두번째 공연인 어린이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를 12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 합천군
이번 공연은 콘텐츠컬쳐플레이스가 선보인 오페라 공연으로, 샌드아트와 해설이 어우러진 신데렐라 이야기, 뉴(Ne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가 결합된 복합 예술 무대로 꾸며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공연단체와 공연시설 간 협력을 통해 우수 공연 콘텐츠의 지역 유통을 확대하고 기초예술 공연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합천문화예술회관은 본 공모에 선정돼 다양한 공연을 군민들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 마지막 작품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합천문화예술회관은 14일 오후 7시30분 제나 음악콘서트 '국악, 월드뮤직을 만나다'를 개최하며, 이어 21일 같은 시간에는 극단 벅수골의 연극 '봄이 오면'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두 공연 모두 무료관람 가능하며,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