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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어촌 상품 브랜드화 90억원 지원 결정

 

이종엽 기자 | lee@newsprime.co.kr | 2008.12.30 15:28:31

[프라임경제] 정부가 농어촌 핵심 상품에 대한 고급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결정해 관심을 모으면서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사진= 김영록 의원실 제공>
 
김영록 의원(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해남 고구마, 완도 전복, 진도 검정쌀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30억원, 3개군에 90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지역산업 진흥과 고용증대에 파급효과가 큰 지역선도사업을 선정하여 1·2·3차 복합산업화와 농어촌관광을 통합한 농어촌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향토산업육성사업은 지원사업과 관련된 품종개발과 기능성상품개발 등을 포함해 전문가, 학계,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 지속적인 소득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해남군 고구마의 경우, 품종개발과 고품질화, 기능성상품 개발과 브랜드화 등을 통해 해남고구마의 수요창출과 공급확대를 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생산에만 치우친 전복을 생산자와 산지가공업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고품질 고기능성 전복으로 전환 고소득 품종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진도군은 검정쌀을 새로운 가공기술로 특화시키고, 검정쌀이 가진 흑미색소를 추출하여 화장품, 비누 등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여 고소득 작목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영록 의원은 “해남·완도·진도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농어촌지역으로 이번 사업 및 품목선정이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향토산업육성사업은 2009년도에 세부실시계획을 거쳐 2010년도부터 3년간 30억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전문가그룹인 1차 심사위원회와 2차 심위위원회를 거쳐 234개 시군중 1차로 30개 지자체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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