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제42회 대야문화제 제1차 집행위원회' 개최
■ 합천군 '제30회 합천 황매산철쭉제' 성황리 종료
■ 합천군 창의사 '제26회 합천 임란의병 추모제향' 봉행
[합천군 소식] 합천군 대야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심재상)는 12일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통해 제37회 군민의날·제45회 군민체육대회·제42회 대야문화제 행사를 오는 9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대야문화제전위원회가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회 제37회 군민의날·제45회 군민체육대회·제42회 대야문화제 행사를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 합천군
이날 집행위원회에는 49명의 집행위원 중 과반수(28명 참석, 19명 위임)이상의 참석으로 2026년 업무추진 일정과 예산(안) 현황보고, 소위원회 구성 위임의 건을 심의·의결했으며, 기타토의에서는 행사 운영 방안과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심재상 위원장은 "제전위원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제42회 대야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야문화제는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어져 온 합천군 대표 향토문화축제로, 각종 전시 및 공연, 민속체육경기, 가장행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합천공설운동장을 비롯한 합천읍 일원에서 진행된다.
■ 합천군 '제30회 합천 황매산철쭉제' 성황리 종료
- 16만5천 명 방문…전국 대표 봄꽃축제 위상 입증
경남 합천군은 지난 5월1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제30회 황매산철쭉제'가 전국 관광객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총 16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황매산을 찾아 전국 대표 봄꽃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관광객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된 '제30회 황매산철쭉제'가 열린 철쭉이 활짝 핀 황매산 전경. ⓒ 합천군
올해는 철쭉 개화 시기와 축제 일정이 잘 맞아떨어지며 해발800m 황매평원 일대를 분홍빛으로 물들였다. 끝없이 펼쳐진 철쭉 군락과 황매산 능선의 절경이 어우려져 봄철 대표 관광지다운 장관을 연출했으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한 입소문이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나눔카트투어,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이벤트, 철쭉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황매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지역 농 ·특산물 판매 부스 역시 인기를 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합천군은 교통·주차 관리와 셔틀버스 운영, 안전관리 인력 배치 등 체계적인 현장 관리에 힘쓰며 큰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 주말과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렸음에도 원활한 교통 통제와 현장 대응으로 관광객 불편 최소화에 노력했다.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황매산철쭉제를 찾아주신 전국 관광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축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앞으로도 자연경관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창의사 '제26회 합천 임란의병 추모제향' 봉행
- 대병면 창의사에서…합천의병 정신 계승과 재조명 다짐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회장 권동술)는 지난 10일 합천군 대병면 창의사에서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김길수 경남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 회원 및 후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합천 임란의병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가 합천군 대병면 창의사에서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김길수 경남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 회원 및 후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합천 임란의병 추모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 합천군
이번 제례는 초헌관에 권동술 사업회장, 아헌관에 윤순현 사업회 고문, 종헌관에 전호열 사업회 부회장이 맡아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병을 일으킨 내암 정인홍 선생과 지역 의병들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10일, 정인홍 의병장의 창의일에 맞춰 추모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권동술 회장은 "오늘 제향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의병들의 애국혼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천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후대에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추모제향 후에는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와 경남도문화원연합회가 합천의병관련 학술연구,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념행사 추진, 홍보 및 콘텐츠 제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천의병 재조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합천의병의 역사적 가치와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데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합천군 창의사는 임진왜란 당시 합천군 일대에서 왜적에 맞서 싸운 의병장 정인홍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에 건립됐으며, 내암 정인홍 선생 등 122명의 신위를 봉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