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낡은 집에 온기를 더하다"…'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진행
■ 26년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억의 영화여행…"변사와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
■ 고성군, CGV고성에서…영화를 1000원에 관람
[프라임경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단장 최재상) 15명과 함께 지난 5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상리면 일원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성군이 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 15명과 함께 상리면 일원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성군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배와 장판 교체, 오래된 방충망 교체,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최재상 집수리봉사단 회장은 "작은 재능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은 오는 6월 고성읍 내 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전기안전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6년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억의 영화여행…"변사와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 선사
고성군은 오는 5월15일 오전 10시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정서적 안정과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 고전 무성영화 '홍도야 우지마라'를 전문 변사의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변사의 생생한 설명과 음향 효과가 더해져 어르신들에게 과거 극장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성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노인세상, 대한노인회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운영한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무성영화 변사공연이 어르신들에게 옛 추억을 되새기고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소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 고성군, CGV고성에서…영화를 1000원에 관람
- 국민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선정…작년보다 2배 인상 42000천원 확보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2026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13일부터 본격적인 영화 관람료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실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2026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 고성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성군은 전년(22000천원)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액된 42000천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약 7300명의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난해 혜택을 받은 3822명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지원 내용은 티켓 1매당 6000원이며, 관람객은 현장 예매 시 최소 1000원 이상의 금액만 부담하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5월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늦어도 10월31일에는 종료될 예정이다.
고성군이 이처럼 대폭 증액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CGV고성의 탁월한 운영 실적이 자리 잡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비계열 영화관 지원 예산 확대 흐름 속에서, CGV고성은 2025년 좌석 규모 대비 관람객 유치 실적 경남도 내 1위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매출액과 점유율을 달성하며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관람료 3000원을 지원하는 '경남도 지역상생 영화관 관람료 지원사업' 성과 인센티브 1000천 원도 전액 확보해 운영 중이다.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국민 영화 관람 지원사업 기간에는 기존 '지역상생 지원사업'을 일시 중단하며, 해당 국비 예산이 소진되면 다시 지역상생 지원사업(3000원 할인)을 재개해 군민들에게 끊김 없는 문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영화관 이용이 도내 1위라는 성과와 국비 예산 증액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졌다"라며 "확보된 예산이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자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복지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