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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부산 순직 선원 위령탑 참배

"어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바다 만들겠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5.07 11:49:03
[프라임경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7일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순직 선원 위령탑을 찾아 해상 사고로 희생된 선원들의 넋을 기렸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7일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순직 선원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 수협중앙회


이날 참배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우동근 수협중앙회 교육지원부대표, 부산 지역 수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순직 선원 위령탑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상 사고로 목숨을 잃은 선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시설로, 어업 현장의 안전과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적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노 회장은 대표로 헌화와 분향을 진행한 뒤 묵념하며 조업 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선원들을 추모했다. 이어 방명록에는 "순국 선원들의 거룩한 넋을 기리며, 어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바다를 수협이 앞장서서 지켜 나가겠다"고 남겼다.

수협중앙회는 올해를 '어선 안전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어선 안전관리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특히 해상 인명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교육 강화, 현장 점검 확대, 안전관리 체계 개선 등 다양한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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