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여름 뉴욕타임스의 독도광고 후 독도 주연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감독 최현묵)에서 또다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불러 일으킨 가수 김장훈씨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가 DVD로 또한번 세계에 독도를 홍보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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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한국홍보전문가 서경석과 가수 김장훈 > |
영화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김씨의 개런티 전액과 영화 제작사인 지오엔터테인먼트가 반반 부담하여 만든 '미안하다 독도야' DVD를 내년에는 재외동포 한인학교 및 동포 2,3세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지급 할 계획이다.
이 같이 내레이션 개런티 전액에 대한 기증은 오래전부터 김씨가 제작진에 뜻을 밝혀 왔던 일이었다. 또한 의미 있는 내레이션 참여인 만큼 그로 인한 수입 역시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다는 것이 김씨의 생각.
그리하여 재외동포들에게 독도영상을 배포하여 해외에 독도 홍보를 시작함과 동시에 앞으로 세계에서 활동 할 자라나는 동포 2,3세들에게 집중적으로 독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자는데 의견을 모아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
또한 이 영화의 기획 프로듀서로 참여한 서씨는 '미안하다 독도야'의 내레이션을 10개국어로 바꿔 192개국 유엔대사 및 각국의 외무장관, 국회의장 그리고 국제기구 및 각국의 대표 언론사에 보내 일본 정부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고 전세계에 독도가 한국 땅임을 지속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서씨는 내년 여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의 광고판에 '미안하다 독도야'의 장면을 활용한 영상광고를 제작하여 세계의 중심부에서 독도 홍보를 계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씨는 "최근 일본 외무성이 독도가 자국땅임을 주장하는 팜플릿을 만들어 세계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민간차원에서 광고, 출판, 영화 등 문화적인 컨텐츠를 활용하여 전세계에 우리 독도를 홍보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큐멘터리영화 '미안하다 독도야'는 독도에 상주하는 유일한 주민인 김성도 할아버지 부부 이야기와 국민 6천명의 손도장이 찍힌 초대형 태극기를 독도 앞바다에 띄우는 행사, 독도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영어학원에 다니는 80대 노인 등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12월 31일 전국 100여개관에서 동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