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이 취항 2년6개월여 만에 탑승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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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의 탑승객 200만명 돌파는 지난해 11월 취항 1년5개월 만에 100만명 돌파이후 1년1개월만으로 달성기간이 4개월이나 단축됐다.
이는 올해 189석의 보잉 737-800 항공기 2대가 도입돼 수송능력이 2배이상 확대됐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1일에는 국내 저비용항공사로는 처음으로 누적운항편수 3만편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제주항공과 함께 3강체제를 구축한 진에어, 에어부산 등 후발항공사들의 누적운항편수는 아직 1만편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내선에서 서울~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3개 노선에서 하루 평균 34편을 운항하고 일일 평균탑승객 3,000여명을 수송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1일 최대 운항편수와 탑승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독보적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제주항공은 200만번째 탑승객을 수송하기까지 총 31,219편을 운항했으며 거리는 약 1,880만km를 운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구(둘레 4만km기준)를 470바퀴 돈 셈이다.
제주항공의 취항 후 지금까지 국내선 누적탑승률은 서울~제주 79%, 부산~제주 87%, 청주~제주 69% 등으로 전체노선 평균탑승률은 79%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에어, 영남에어, 에어부산 등 후발 저비용항공사들의 잇단 취항이후 올해 탑승률 또한 12월 현재까지 평균 78%를 기록하고 있다. 노선별로는 서울~제주 76%, 부산~제주 88%, 청주~제주 69%를 나타냈다.
시장점유율은 2008년에 서울~제주 9.9%, 부산~제주 10.1%, 청주~제주 10.5%를 차지하고 있으며, 운항률은 2007년 97.4%, 2008년 99.4%를 기록했다. 또한 정시율은 2007년 82%, 2008년 89.6%를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운항중단 중인 한성항공 영남에어, 현재 취항중인 진에어 에어부산, 취항예정인 이스타항공, 코스타항공, 인천타이거항공 등 후발 항공사들의 잇단 설립과 과열경쟁 그리고 상반기 유가급등 및 하반기 환율급등 등 총체적인 외적 위기상황에서 제주항공은 올 12월에만 3만편 운항과 탑승객 200만명을 돌파했다”면서 “국내선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국제선에 집중해 후발주자들과의 간격을 더욱 벌리고 양적 질적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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