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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카드, 전국에서 사용가능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12.29 13:56:12

[프라임경제] 2009년부터는 서울교통(선불)카드(일명 T-money 카드)가 전국 지하철 및 버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의 요금결제에 대한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교통카드의 사용지역 확대, 정부의 표준규격에 맞는 KS규격의 교통선불카드 개발, 교통카드충전 인프라의 지역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교통카드의 KS규격화 및 전국호환사업’을 추진해 오는 1월 10일부터 전국호환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1월 10일부터 시행되는 전국호환 상용화서비스는 우선 서울·경기·인천의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부산광역시 지하철과 버스 등을 대상으로 개시된다. 따라서, 대중교통의 이용이 많은 서울·경기도·인천·부산 등에서는 기존에 이용하던 하나의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요금 결제의 호환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충남의 천안·아산, 강원도의 원주·강릉, 전남의 목포·여수·광양의 시내버스도 전국호환 서비스가 개통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2009년 상반기에는 제주도와 경상북도 포항, 전남의 나주, 경남의 함안·밀양, 충남의 시내버스에서, 2009년 하반기에는 울산광역시 및 경남·경북, 충북, 전남·전북 지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대구·대전·광주광역시와 강원도 춘천의 경우 교통카드 사업자와의 자체 협의문제 및 서울대 IC카드 연구센터에서 시행하는 KS표준 교통카드 시범사업지역 참여문제, 그리고 카드형식의 상이문제(K-cash) 등으로 본 상용화 서비스 참여가 당장은 어렵게 되어 2010년 이후 시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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