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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식] '공유재산 관리 체계 혁신' 및…군민 중심 '현장 밀착형 행정' 추진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6.04.27 15:10:01
■ '공유재산 관리 체계 혁신' 및…군민 중심 '현장 밀착형 행정' 추진
■ 임진왜란 제434주년 '당항포대첩기념 숭충사 제전향사' 봉향
■ 고성군보건소 '2026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프라임경제] 고성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협력해 공유재산 관리체계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군민 중심의 '현장 밀착형 행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고성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협력해 공유재산 관리체계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군민 중심의 '현장 밀착형 행정'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 고성군


□ '공유재산 실태조사 컨설팅 사업' 공모 선정
고성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2026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컨설팅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50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16개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실태조사 사업비 5천만원 전액을 부담하고 조사기관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고성군은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 전문적인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단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실태조사 착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컨설팅으로 운영된다.

군은 앞으로 공유재산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유관기관 협력 TF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 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 현장 맞춤형 '찾아가는 실무교육' 실시
군은 지난 4월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의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관련 법령의 기초 이론부터 실태조사 방법, 실제 사례 해석, 변상금 제도 이해, 질의응답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질의응답을 통한 심층 학습 방식이 실무 담당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앞두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 군민 곁으로 직접 가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운영
고성군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기존에는 군민이 직접 군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유·무선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해당 공유재산 소재지나 읍·면사무소로 직접 찾아가 신청서 접수부터 현장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군은 이 서비스를 통해 방치된 유휴 재산을 발굴하고 대부나 매각을 활성화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공제회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진왜란 제434주년 '당항포대첩기념 숭충사 제전향사' 봉향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충절과 호국정신 경건히 추모

고성문화관광재단은 4월23일 당항포관광지 내 숭충사에서 '임진왜란 제434주년 당항포대첩기념 숭충사 제전향사'를 봉향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이 당항포관광지 내 숭충사에서 지역 유림, 기관·사회단체장, 고성군의회 의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임진왜란 제434주년 당항포대첩기념 숭충사 제전향사'를 봉향하고 있다. ⓒ 고성군


이날 제전향사에는 숭충사제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유림, 기관·사회단체장, 고성군의회 의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임진왜란의 국난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경건히 추모했다.

제전은 식전 의식으로 충무공의 높은 뜻과 충절을 기리는 충무공 찬가와 충무공의 노래 제창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신호 예총이 울려 퍼지며 제전의 시작을 엄숙히 알렸다. 장중한 예포 소리와 함께 숭충사 경내는 경건한 분위기로 물들었고, 참석자들은 모두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충무공의 위훈을 기리는 제향에 임했다.

올해 제전향사에서는 초헌관에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아헌관에 동고성농협 최낙문 조합장, 종헌관에 고성유도회 허종수 회장이 맡아 전통 유교 예법에 따라 경건하고 엄숙하게 봉향했다.

특히, 숭충사 제전향사는 제22회 당항포대첩축제의 서막을 여는 대표 전통 제례행사로, 충무공의 구국정신과 당항포 승전의 역사적 가치를 오늘에 되새기는 뜻깊은 향사다. 또한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는 고성의 상징적 향사로 자리하고 있다.


■ 고성군보건소 '2026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 4월 23일~4월 24일 이틀 간…100여 명 대상 실시

고성군은 4월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2층 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법정의무교육대상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성군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2층 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법정의무교육대상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고성군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및 근무 현장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인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육은 진주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과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총 4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이번 과정은 이론 강의와 실습, 질의응답 및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 위주로 운영함으로써, 직접 상황을 가정해보고 실제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기구를 사용하는 경험을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위기상황에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는 현장에 있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내 군민 모두가 응급처치 역량을 갖추어, 긴급상황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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