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브랜드 설화수는 2008년을 기점으로 매출액 5000억(회사매출액기준)을 돌파하여 슈퍼메가 브랜드의 반열에 올랐다. 이는 2015년까지 매출 5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톱 10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서경배 사장의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론’의 본격적인 시발을 알리는 것으로 2009년 1월 설화수의 기본라인 리뉴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설화수의 금번 리뉴얼은 1967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의 40여년 한방화장품 연구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작업으로 한방의 토대 위에 보다 과학적인 연구와 검증을 더했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의 글로벌 경쟁력 보강과 기능별 라인의 부각으로 타겟층을 확장하는 방향에도 중점을 두었다.
2009년 리뉴얼된 기본 라인 제품들은 자음수, 자음유액, 윤조에센스, 탄력크림, 섬리안크림 5종에 피부결을 견고하고 매끈하게 다스려 주는 윤결 에센스를 새롭게 추가하였다. 어드밴스되는 기본 라인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던 기존의 사용감은 유지하되 성분과 그 성분을 다루는 기술을 업그레이드하였다. 특히 이전 제품에 비해 보다 정교하고 과학화된 한방 가공법인 포제법을 적용하여 제품의 효능을 극대화하였으며 한방성분의 함량을 더욱 높였다.
내용물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용기 디자인에서도 설화수의 변화를 찾아볼 수 있다. 기존의 용기를 보다 단아하고 동적인 느낌으로 다듬어 절제된 미를 표현하였고 빛을 품은 듯한 온화한 도자의 재질감을 강조하여 한국적 감성과 함께 글로벌한 미적감각을 부여하였다. 또한 한국 전통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매화문 꽃살 패턴을 패키지에 적용하여 설화수의 한국적 미감이 보다 잘 소통될 수 있도록 하였다.
브랜드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더하고, 브랜드명과 제품명을 영문과 병기함으로써 패키지 글로벌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2009년 설화수의 기본라인 AD는 단순한 제품의 업그레이드가 아닌 3월 홍콩 오픈 예정인 설화수 스파 2호점과 함께 보다 확장된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는 큰 날갯짓이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