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 수성구는 고유가로 인한 주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고,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구민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확대간부회의에서 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과 부서(동)장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대구 수성구
이번 사업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50만원 △일반 국민(소득 하위 70%) 15만원이다.
지급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1차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되고, 2차는 다음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 일반 국민(소득 하위 70%)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과 오프라인(동 행정복지센터, 은행 등) 모두 가능하며,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대구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돼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성구는 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신청·지급·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아울러 이달 27일부터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69명의 상담 인력을 배치해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담 창구 운영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한다.
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구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안내문,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청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