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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2회 덕신 EPC 챔피언십' 개최

김민선7, 지난주 우승 이어 타이틀 방어 나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04.21 14:16:41
[프라임경제] KLPGA시즌 5번째 대회인 '제2회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이하 킹스데일, 파72)에서 막을 올린다. 

킹스데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 총 전장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홀 전장에 변화를 준 점이 특징으로, 10개 이상의 홀 전장이 작년과 달라졌다.

김민선7이 지난주 우승에 이어 '제2회 덕신 EPC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 KLPGA

특히 11번 홀(파5)와 18번 홀(파5)의 전장이 길어져 투 온을 시도하기 어려우지면서 정교한 아이언 샷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에서 노보기 플레이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뤄낸 김민선7이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민선7은 "첫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가는 대회라 조금 설레고 떨리기도 하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또 지금 샷 감과 컨디션이 다 좋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그대로 유지하면 될 것 같다"며 "킹스데일은 그린이 크고 어려워서 아이언 샷을 퍼트하기 쉬운 곳으로 잘 보내야 하는 코스인데 최대한 많은 파온을 시킨다면 목표인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민선7이 2주 연속 우승과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 4개 대회 출전해 대상과 상금순위 부분에서 1위에 오른 전예성이 시즌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전예성은 "4개 대회 동안 너무 좋은 성적을 거둬 뿌듯하고 기분이 좋지만 지나간 결과는 잊고 이번 대회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리셋 한다는 마음으로 차분히 플레이하는 것이 목표"라며 "컨디션은 살짝 떨어져 있는 상태지만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노력 중이며, 샷 감은 평소와 비슷한 것 같은데 항상 처음과 달라지지 않게 하려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했다. 

이어 "킹스데일은 티 샷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티 샷 할 때 집중할 생각이고, 언덕이 많은 편이라 체력적인 부분도 신경 쓰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그밖에 'iM 금융오픈 2026' 우승과 신인상 포인트 1위에 김민솔을 비롯해 KLPGA 2026 시즌 각 대회에서 우승한 고지원과 임진영 역시 2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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