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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캐스팅 김윤석, 송승헌, 윤아, 오연수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12.27 10:02:43
[프라임경제]캐스트넷(www.castnet.co.kr)이 매월 네티즌들의 직접 투표를 거쳐 집계되었던 드라마, 영화 각 부문 <Good or Miss 캐스팅 2008>의 결과가 발표됐다.
   
 
   
 


2008년을 마감하는 의미에서 되돌아본 'Good or Miss 캐스팅 2008'은 영화, 월화/수목 드라마, 일일 연속극, 주말 드라마 부문에서 올 한해 최고의 캐스팅은 누구였는지를 정리해본 것.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의 신드롬을 이끈 문소리, <추격자>로 올 한해를 휩쓴 김윤석,
처음 맡은 악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이병헌.

올 초 <우생순> 신드롬을 이끈 아줌마 파워를 확인시켜준 주역이었던 문소리(1월, 2월)와 <추격자>를 통해 하정우와 함께 자신의 영화인생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김윤석(3월, 4월), <놈놈놈>을 송강호, 정우성과 함께 올 한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끌어올렸고, 나쁜 놈으로 출연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이병헌(7월, 8월)이 각각 2회에 걸쳐 굿 캐스팅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김해숙<경축! 우리 사랑>, 김향기<방울토마토>, 문메이슨<아기와 나>, 설경구<강철중 : 공공의 적 1-1>, 강지환<영화는 영화다> 등이 월간 굿 캐스팅에 이름을 올렸다.

일일 연속극
KBS 일일연속극의 절대적인 힘. <미우나 고우나>의 헤로인 한지혜, 가수에서 연기자로도 합격점을 받은 윤아.

시청률 킹, <미우나 고우나>의 한지혜(2~4월)와 <너는 내 운명>의 윤아(5월~현재)가 독보적으로 굿 캐스팅에 선정됐으며, 1월에는 역시 <미우나 고우나>의 인기에 힘입어 김지석이 굿 캐스팅에 올랐다.

흥미로운 점은 미스 캐스팅 부문에서는 <아현동 마님>의 왕희지(1~4월)가 불명예를 안았고, <너는 내 운명>의 윤아는 굿 캐스팅과 함께 미스 캐스팅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연기력 논란을 빚기도 했다.

월화/수목 드라마
퓨전 사극 <쾌도 홍길동>의 강지환, <이산>열풍의 주역 한지민, <에덴의 동쪽>으로 자신의 화려한 복귀를 알린 송승헌.

<쾌도 홍길동>을 통해 챠트에 오른 강지환(2월, 3월)은 연기의 폭을 영화로까지 확대시키는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고, <이산>에서 열연한 한지민(5월, 6월)은 동 시간대 시청률 top을 지키는 원동력이었다.

한편, 군 제대 후 복귀작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낳았던 송승헌(9월, 11월)은 <에덴의 동쪽>을 시청률 1위로 이끌며 그의 강력한 스타파워를 입증해냈다.

그 외 <뉴하트>의 천재의사 조재현, <온 에어>의 열연으로 강력한 연기대상 후보로 떠오른 김하늘, <일지매>의 흥행을 이끈 이준기, 비록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연기자로 자리매김 후 현역 입대를 한 <최강칠우>의 에릭, 지난 해 <하얀거탑>에 이어 연말 'MBC 연기대상'의 강력한 후보로 '베바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김명민이 월간 굿 캐스팅에 이름을 올렸다.

주말 드라마
연기력 논란을 잠재운 <천하일색 박정금>의 한고은, <달콤한 인생>으로 2년 만에 복귀한 오연수. 그리고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하 내마스)의 최진실.

타 방송사와 시청률 경쟁에선 밀렸지만 캐스팅만큼은 합격점을 받았던 MBC의 두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과 <달콤한 인생>에는 한고은(3월, 5월)과 오연수(6월, 7월) 두 여주인공이 있었다.

매번 연기력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던 한고은은 <천하일색 박정금>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고, 한고은과 함께 출연했던 배종옥은 굿 캐스팅 부문에서 2, 3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1위를 차지하진 못했다.

<달콤한 인생> 오연수의 경우 당시 최고의 시청률로 화제가 됐던 <조강지처 클럽>과 동 시간대에 방영되어 큰 인기를 모으진 못했지만 상대역 이동욱과 함께 다수 마니아를 만들어낼 만큼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그 외 <며느리 전성시대>의 이수경, <조강지처 클럽>의 김혜선과 오현경, <엄마가 뿔 났다>의 이유리, <신의 저울>의 전혜빈, <유리의 성>의 윤소이가 각각 월간 굿 캐스팅에 선정됐으며, '내마스' 돌풍을 일으키며 다시금 전성기를 누렸던 故 최진실은 <내마스>로 4월 굿 캐스팅 1위에 올랐지만,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생애 마지막 드라마'로 만들며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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