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상무B가 상무A로 승진했다. 지난 2006년 이후 임원으로 올라선 뒤 매년 승진을 거듭하고 있다. 조 상무는 지난해 조양호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기내식사업본부장 나란이 승진했지만 올해는 홀로 승진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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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 상무는 여객사업본부 부본부장과 한진그룹이 설립한 IT업체인 유니컨버스의 대표이사를 함께 맡고 있다. 올 3월 그룹 물류회사인 ㈜한진의 등기이사로 선임됐고 10월에는 신세계에서 인수한 한진드림익스프레스의 등기이사가 됐다.
조양호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상무는 기내식사업본부장으로 그룹 계열사인 항공종합서비스 등기이사에 선임됐다. 조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과장은 지난해 대한항공에 입사해 통합커뮤니케이션실 과장으로 경영 수업 중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26일 조원태 상무를 포함해 2009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30명으로 허영진 상무B 등 4명을 상무A, 고병우 상무보 등 15명을 상무B로 각각 승진시켰다. 또한 상무보 9명, 상무대우수석사무장 2명을 신규 선임했다.
대한항공측은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 고환율 등으로 어려워진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역량 결집 차원에서 소폭 인사와 함께 세대교체를 통한 역동적인 조직 분위기 형성에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임원 승진 인사 명단
▲상무A ( 4명)
허영진(許英振) 권경환(權京煥) 유연길(柳然吉) 조원태(趙源泰)
▲상무B (15명)
고병우(高柄佑) 정도근(鄭道根) 이창효(李唱孝) 황수영(黃琇泳)
신현오(申鉉旿) 장광수(張光洙) 한기두(韓基斗) 이화석(李和錫)
김규환(金圭煥) 유종석(兪宗奭) 김재호(金在浩) 서강윤(徐康允)
함명래(咸明來) 안상훈(安祥勳) 서화석(徐華錫)
▲상무보 (9명)
권병찬(權炳燦) 이형근(李亨根) 박형순(朴衡淳) 김의호(金義浩)
정윤동(鄭允棟) 최태정(崔泰禎) 김종하(金宗河) 하은용(河恩容)
반성음(潘聖)
▲상무대우수석사무장 (2명)
김석영(金錫榮) 김지연(金知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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