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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우조선 인수 긴급 이사회 개최

 

이연춘 기자 | lyc@newsprime.co.kr | 2008.12.26 14:41:11

[프라임경제] 한화석유화학㈜, ㈜한화, ㈜한화건설 이사회는 12월 26일 오전 10시 각 사별로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우조선해양의 실사를 하지 못한 이유와 금융위기로 인한 현실적 자금조달 애로사항 등을 밝혔다.

이사회에 따르면 대우조선 인수 본계약 체결 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아래와 같은 요지의 내용으로 산업은행과의 본 계약을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한화측은 "현재 전대미문의 비정상적인 금융위기 상황하에서 양해각서에서 규정한 지급조건에 따른 자금 집행은 회사의 재무 상황 및 경영에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으므로, 매매 대금의 지급 조건을 완화하도록 산업은행과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최근, 조선업 경기 냉각 등으로 인한 수주 취소, 신규수주 부재 및 잠재부실 발생 우려 등 대우조선해양㈜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상당함으로, 확인 실사를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하거나, 또는 이에 준하는 보완장치를 강구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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