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시에게 투척된 신발, 중동서 인기제품 부상?

중동 제화업체들 "모두 우리 제품" 광고…30만켤레 수주사례도

신경경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12.24 16:16:14

[프라임경제] 지난 14일 한 이라크 기자가 미 부시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투척한 이후 최근 던져진 신발이 인기상품이 되는 희한한 사건이 중동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부시에 신발을 투척한 기자의 가족은 "악덕 상인들이 신발투척사건을 이용, 자신들의 영리 추구에 골몰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부시 대통령을 향해 던져진 신발이 인기 판매 물품이 되 중동의 여러 제화회사가 이구동성으로 기자회견장에서 던져진 신발은 자신들이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발 투척기자의 친형은 "최근 여러 회사들이 자신의 동생을 이용해 광고를 함으로써 이익을 꾀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그 신발은 이라크에서 생산됬으며 동생은 바그다드에서 구입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여타 중동국가들의 제화업체들이 자사제품이라고 우기는 것을 일축해버렸다.

실제로 어떤 회사는 부시에게 투척된 신발이 자사제품이란 것을 증명할수 있다고 광고해 한 바이어로부터 한켤레당 도매가 42달러짜리를 30만켤레 주문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시에게 신발을 투척한 기자는 이달 31일부터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요르단에서 부시에게 신발을 던진 기자를 체포한 것에 대해 최근 시위를 벌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