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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중 9명, 암담한 취업뉴스에 '스트레스'

 

이희선 객원기자 | aha20@paran.com | 2008.12.23 15:44:10

[프라임경제] 구직자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경기 불황으로 인해 쏟아지는 취업관련 어두운 뉴스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카우트(www.scout.co.kr 대표이사 민병도)가 지난 12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구직자 651명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어두운 뉴스를 볼 때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92.2%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그렇지 않다'는 7.8%에 그쳤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구직자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진로에 대해 더욱 고민한다'가(4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무기력해져 우울감 느낀다'(20.5%), '더욱 적극적 구직활동 한다'(12%), '스트레스로 해소 위해 인해 술, 담배 늘린다'(8.5%), '아무런 상관없이 평소처럼 지낸다'(5.5%), '기타'(3.5%), '스트레스 해소 위해 운동이나 취미활동 한다'(3%) 순으로 드러났다. 

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다는 이유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좋아 진다는 긍정적 사고'(41.2%), '뉴스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29.4%), '모두 힘들다며 스스로 위안한다'(17.6%), '아무리 어려워도 취업 자신 있다'(11.8%), '기타'(0%) 순이다.  

내년 자신의 취업 확률을 물은 결과 '50% 이상, 예측불허'(34.1%)가 가장 높았고, 이어 '100% 확신'(21.2%), '75% 이상 자신감'(20.7%), '50% 미만, 불안초조'(19.8%), '기타'(4.1%) 순이다.  

스카우트의 임웅환 사장은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청년구직자였던 세대들이 어느덧 우리 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길 바란다"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할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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