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대차, 중국 현지형 모델 '링샹' 출시

‘엘리트 클럽 서비스’…5년 10만km로 서비스 기간 확대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8.12.23 11:36:26

[프라임경제]현대차가 중국형 아반떼 위에둥에 이어 중국형 쏘나타 '링샹'의 출시로 중국 현지화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3일(현지시각) 중국 북경호텔 금색홀에서 설영흥 현대차 부회장, 쉬허이(徐和誼) 베이징현대 동사장, 노재만 베이징현대 총경리 및 각계 주요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쏘나타 '링샹'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중국형 쏘나타 링샹은 대한민국 대표 세단 쏘나타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과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탄생한 중국 현지 전략형 모델이다.

쉬허이 베이징현대 동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링샹은 북경현대가 고급차 시장에 포석을 마련하고 제품 라인업을 진일보 시켜 브랜드 이미지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차종이며, 링샹이 침체된 중국 자동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과 기술을 리드하고, 자유롭게 비상하는 진취적인 인생’을 의미하는 링샹은 제품 개발부터 차명까지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링샹은 2.0ℓ와 2.4ℓ의 쎄타(θ) Ⅱ 엔진을 적용해 캠리, 어코드 등 경쟁 차종 대비 뛰어난 엔진 성능을 확보했으며, 6개의 에어백을 장착하는 등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버튼 시동식 스마트키 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 USB & iPod 및 AUX 단자 ▲중국어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중형차의 고급화를 주도했다.

베이징현대는 출시기념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중형차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엘리트 클럽 서비스’를 새롭게 설립하고 고객들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엘리트 클럽 서비스는 ▲각계 인사 초청 강연회, 고객 교류 행사 등 각종 고객 초청 행사 ▲링샹 전문 수리 서비스 ▲24시간 VIP 긴급 구조 서비스 ▲연 평균 2회의 순회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링샹 구매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베이징현대는 보증수리기간을 기존 2년 6만km에서 5년 10만km로 대폭 확대하고, 브레이크 및 클러치 패드, 와이퍼 패드 등 12가지 소모품에 대해서도 3개월 5천km의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보증수리기간의 확대는 현대차의 우수한 품질 확보가 기반이 됐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이번 시행으로 자체적으로도 품질에 대한 감독을 더욱 강화시켜, 글로벌 최고 품질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