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2015년 천호·성내 구시가지 일대가 동부수도권 발전을 위한 ‘U-biz city’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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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천호·성내 지구는 동부수도권의 중심도시 역할을 하는 중요 위치에 입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이 혼재돼 있는 등 도시 관리체계가 미흡하고 부족한 도시기반시설로 인해 대형상업, 문화 기능이 유입되지 않아 지역경제가 지속 침체되고 있어 도시환경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지적됐다.
이에 서울시는 우선사업이 가능한 천호동 3곳, 성내동 2곳 등 5개 구역을 촉진구역으로 분류,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으로 2009년부터 3단계로 나뉘어 개발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로써 이들 지역엔 대부분 업무판매시설이 들어서며 건축물 높이는 120~160m까지 허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용적률은 성내2촉진구역(성내동 12-3번지 일대)만 410%로 추진되고 그 외 구역은 760%에서 최대 940%로 추진된다.
◆물류·유통 및 상업 메카로 성장
정비촉진계획에 따르면 천호사거리 현대백화점 뒤쪽은 기존 이마트, 현대홈쇼핑 등 물류·유통산업을 거점으로 관련 업종을 확대하고 기존 상업 시설을 개선해 전문화된 ‘물류·유통 및 상업 메카’로 바뀐다.
아울러 천호대로와 접해있는 로데오거리 우측벨트는 오피스빌딩을 비롯해 호텔 등‘일반 업무 및 지원시설’이 들어서며 성내동 쪽은 D·C 육성지구로 개발된다.
또한 지역 중심에 부합하는 도시기반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간선도로와 보조간선도로의 연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내부도로체계를 확립하고, 한강~재정비촉진지구~일자산 녹지축을 연결하는 도심 그린웨이도 조성할 예정이다.
◆최고 160m, 높이 40층 규모의 랜드마크 신축
현대백화점(13층 78m) 우측 블록(천호동 454-1번지 일대)에는 최고 160m 높이의 40층 규모 고층빌딩이 신축된다.
기존 로데오거리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상권 및 야외문화시설을 집중 배치, 거리 특성화를 통해 1년 365일 24시간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서울시는 천호역~스트리트 몰~썬큰 몰~로데오거리를 연계하는 지하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현재의 천호지하공영주차장 1,551면 중 지하1층 185면 지하2층 21면 총 206면을 폐지할 방침이다.
◆일반분양 등 3,578세대 주택 공급
일반분양 2,378세대, 임대주택 112세대, 존치관리구역의 1,088세대를 포함해 기존 세대수보다 988세대 증가한 총 3,578세대 주택도 공급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계획을 정리·고시하면 5개 촉진구역은 사업 추진에 들어가고 존치정비구역은 토지 소유자들의 사업추진 동의 등 촉진구역 지정여건이 마련되면 촉진구역 지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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