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지식·혁신주도형 녹색성장 산업발전전략’을 완성하는 등 태양전지가 제 2의 산업화를 이끌 신성장산업 분야로 부각되면서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가 ‘녹색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 세계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UN 산하 IPCC(기후변화위원회)에 의한 이산화탄소(CO₂) 감축 의무와 함께 각 국이 경제불황 돌파구로서 그린에너지 산업을 택해 경기 부양하게 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태양전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신뢰도를 인정받은 미리넷솔라의 수출계약 수주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태양전지 생산분야 선두기업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는 22일, "지난해부터 올해 까지 독일, 이태리, 인도 등 4개국에 총 1조 550억여 원 규모의 태양광전지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대구공장의 생산라인도 24시간 풀 가동 체제에 돌입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리넷솔라는 태양으로부터 전기를 얻는 태양광발전의 핵심소재인 태양전지의 효율 기술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제조원가를 대폭 낮춘 UMG 실리콘 태양전지를 양산한 데 이어 UMG급 실리콘을 사용해서도 태양전지판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가격(제조원가 절감)과 품질(효율)을 동시에 향상시켜 나가는 것.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구 소련 과학자들이 R&D 연구 인력으로 합류해 가시광선을 이용한 기존 태양전지와 달리 적외선, 감마선 등 모든 파장의 햇빛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효율 20~23%의 태양광전지 국내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예정이다.
또한, 현재 생산중인 다결정 실리콘 태양전지 외에도 실리콘박막형, CIGS(구리, 인듐, 갈륨, 셀레늄) 등 화합물을 응용한 태양전지 원재료 기술 R&D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은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인해 향후 2~3년 내에 전체 에너지 가운데 10%가 그린에너지로, 그 가운데 절반이 태양광으로 대체될 것”이라며 “태양전지는 IT 산업과 융합해 신규 글로벌 시장을 창출할 것이고 우리나라가 이 시장을 선점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대표하는 수출 품목으로 자리잡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기축년(己丑年)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