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다쏘시스템, STX조선에 'ENOVIA' PLM솔루션 공급

선박 제조에 PLM솔루션 도입해 신속 정확한 설계 가능해져

이광표 기자 | pyo@newsprime.co.kr | 2008.12.22 10:43:01

[프라임경제] 다쏘시스템코리아 (사장 조영빈, www.3dskorea.co.kr)는 STX조선(회장 강덕수, www.stxship.co.kr)이 다쏘시스템의 ‘에노비아(ENOVIA)’ PLM솔루션을 도입해 전사 디지털 혁신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성 극대화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의 ‘에노비아(ENOVIA)’ PLM솔루션을 통해 STX조선은 선박 제조에 필요한 1척당12~15만 건의 방대한 아이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설계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선박 설계 단계에서 보다 쉽게 설계 변경을 할 수 있어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원자재 조달, 생산, 회계에 걸친 전 부문에 실시간 자료 공유가 이뤄져, 후행 부서의 대기시간을 15% 줄였고, 엔지니어링 관련 업무의 50%, 생산 프로세스 30% 절감 등의 효과를 가져왔다.

조선업에서는 유례없는 PLM솔루션 도입을 성공적으로 이끈 STX조선은 주력 선종에 대한 다양한 표준정보를 선주에게 사전 제공함은 물론이고, 표준정보로 정형화시킨 선박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설계하여 건조 기간 단축 및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이루었다. 이는 곧STX대련조선소의 본격적인 건조와 세계 Top Class크루즈선 제조업체인 노르웨이 아커야즈(Aker Yards)를 인수해 STX유럽(STX Europe ASA)을 설립하는 등 STX조선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내는 토대가 되었다. 이제 STX조선은 국내의 진해, 부산 조선소와 중국 대련 조선소, STX Europe을 잇는 ‘글로벌 삼각 생산 벨트’를 완성했다.

STX조선은 지난 2004년부터 전사적 규모의 프로세스 혁신과 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사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 PI프로젝트)을 추진해왔으며,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 제품표준화 및 설계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제품수명주기관리(PLM)시스템, 통합 생산계획시스템(SAPS) 등 크게 3부문을 구축하여 현재 고도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STX조선의 기술본부 임효관 상무는 “에노비아(ENOVIA) 도입을 통해 각 부문의 기준정보를 기반으로 수행업무가 정의되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든 업무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PI프로젝트를 통해 가동 시점으로부터 향후 5년간 약 1,00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및 기업 가치 증대에 따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사장은”STX조선이 단행한 조선업 최초의 PLM솔루션 도입 성공은 향후 국내를 비롯한 조선업 성장에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조업이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PLM 솔루션은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강력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