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역전세대란, 3억원대 면적 크게 늘어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12.21 11:01:12

[프라임경제] 최근 3개월간 역전세대란으로 인해 전세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세집의 평균 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억원대에 얻을 수 있는 고가전세 아파트의 면적이 크게 늘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서울지역 재건축아파트를 제외한 전세 가격대별 면적 변화를 조사한 결과, 3억원대로 얻을 수 있는 서울 전세아파트의 평균 면적이 143.2㎡으로 나타났다. 9월초 137.82㎡를 얻을 수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5.38㎡가 더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3억원대 전세아파트의 면적이 크게 늘었다. 우선 올해 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한 송파구가 9월 141.13㎡형에서 현재 158.3㎡형으로 17.17㎡의 면적이 늘었고, 송파구 입주에 따라 전세값 약세가 지속된 강동구 역시 158.88㎡→183.59㎡로 24.71㎡나 늘어 가장 면적이 크게 증가했다. 이어 서초구 7.69㎡(124.16㎡→131.85㎡), 강남구 6.88㎡(113.75㎡→120.63㎡)등 강남권에서의 면적이 크게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이들 강남4구를 제외한 나머지 21개구는 평균 146.43㎡에서 148.6㎡로 2.17㎡가 증가하는데 그쳤다. 각 금액대 별로는 4억을 초과하는 고가 전세아파트가 176.64㎡에서 181.83㎡로 5.19㎡가 늘었고, 2억원대는 1.85㎡(118.88㎡→120.73㎡), 1억원대 0.71㎡(94.68㎡→95.39㎡)로 등의 순이었다. 반면, 1억미만 전세아파트는 63.85㎡에서 63.64㎡로 -0.21㎡가 줄어들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