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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혼 사원 47쌍 초청해 만찬 자리 가져

이종수 사장 감성경영,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전망

나원재 기자 | nwj@newsprime.co.kr | 2008.12.20 14:28:47

[프라임경제]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직원들과의 만남의 장을 가져온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이 연말 기혼 부부를 초청, 다시 한 번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 지난 18일(목) 신사동 소재 레스토랑에서 벌어진 ‘2008 결혼직원부부 초청 만찬’ 행사에서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사진 가운데)이 참석한 신혼부부들과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새로운 가정을 꾸린 직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지난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사업본부별로 신혼부부 47쌍을 초청해 만찬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종수 사장 내외뿐만 아니라 함께 참석한 임원들은 이날 신혼생활 에피소드 및 결혼생활에 대해 좋은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 이종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사상 최대 해외수주를 달성하는 등 현대건설의 성장배경에는 직원들의 노력과 가족 여러분의 사랑과 배려 때문이다”라며, “앞으로 가족들의 사랑과 노고에 보답하는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평소 직원들의 결혼 소식을 접할 때마다 직접 찾아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게 CEO 자리”며 “직원들의 결혼식장에는 찾아가기 힘들겠지만, 직접 얼굴을 보고 축하인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장은 “결혼이라는 것은 하나 되는 과정의 시작일 뿐이라며 ”하나 되는 완성의 단계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며, 특히, 건설업 특성상 남편의 빈번한 국내외 출장 및 부임 등 앞으로 예상되는 불편함을 신부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길 당부했다.

현대건설은 앞서, 지난 10월 해외현장 직원 가족초청행사를 마련, 해외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고객은 물론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감성경영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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