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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광주전남 “한미FTA 파기” 주장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08.12.19 17:16:41

[프라임경제]전농 광주전남 연맹(의장 기원주)이 “실패한 미국식 신자유주의 정책을 포기하고, 파산 직전인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전남연맹은 18일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즉각 폐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을 상정하려는 세력과 이를 막으려는 이들의 대결이, 민족의 운명을 미국에 맡기려는 자들과 이를 막으려는 이들의 전쟁이 벌어진 것이다”고 논평했다.

이들은 “세계 대공항속에서 모든 나라가 자국의 이익을 위한 보호조치를 마련하는 이때, 이미 실패한 미국식의 신자유주의 정책을 따라가고, 한술 더 떠 파산직전인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서둘러 체결하려는 것은 세계 민중들로부터 비웃음을 살 일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작금의 사태를 계속 직시할 것이며,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반국민적, 반농민적 폭거가 계속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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